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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르신 장수사진 촬영 진행 모습 |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지난 10일 구청 8층에서 관내 저소득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무료 장수사진 촬영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제적 부담이나 거동 불편 등으로 사진관을 찾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장수사진을 남기고 생애 마지막까지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구는 해마다 행사를 이어오며 지금까지 500명 넘는 어르신에게 장수사진을 지원했다.
촬영은 성동구 사진작가봉사회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진행됐다. 지역 사진작가들이 직접 어르신들의 자연스럽고 밝은 모습을 담았다. 사진은 액자와 규격 인화본으로 제작해 어르신들에게 전달하며, 평소에는 집에 두는 액자로, 훗날에는 영정사진으로 쓸 수 있다.
구는 민관 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어르신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재능기부 활동을 계속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어르신들의 모습을 정성껏 담아주신 사진작가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존중받으며 편안하고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곁에서 살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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