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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온열질환 예방 건강수칙 |
[뉴스앤톡] 부산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현황 모니터링 및 신속한 정보 공유를 위해 오늘(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는 참여 의료기관 응급실을 내원한 환자 가운데 온열질환으로 진단받은 경우 질병보건통합관리시스템에 등록·모니터링해 관리한다.
이를 통해 온열질환 발생현황을 감시하고 정보를 신속히 공유함으로써 시민들의 주의를 환기하고 예방활동을 유도한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뜨거운 환경에 장시간 노출 시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어 사전에 예방수칙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올해(2026년)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 참여하는 응급실 운영 의료기관은 총 35곳이며, 이들 기관은 당일 24시까지 응급실을 내원한 온열질환자 현황을 다음 날 오전 10시까지 시스템으로 일일 보고해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아울러,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의 차질 없는 운영을 위해 운영 전 일주일간(5.8.~5.14.) 시범운영을 실시했다.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기간 수집한 일일통계 정보는 다음 날 오후 4시에 질병관리청 누리집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2025년)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 결과, 전국 총 4천460명(사망 29명)의 온열질환자가 신고됐고, 이는 지난 2024년(총 3천704명, 사망 34명) 대비 환자는 20.4퍼센트(%) 증가, 사망자는 14.7퍼센트(%)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2025년) 부산에서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171명(사망 1명)으로, 지난 2024년 129명(사망 1명) 대비 32.5퍼센트(%) 증가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올해 여름철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는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를 운영해 발생현황을 매일 감시하고 관련 정보를 신속히 공유할 예정이다”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기상청의 폭염특보를 수시로 확인해 주시고,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노약자, 만성질환자, 야외작업자 등은 건강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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