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홍콩메가쇼서 농식품 165만 달러 수출 길 열었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7 09: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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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6개 농식품기업 참가… 계약 추진 135만 달러·MOU 30만 달러
▲ 현장 사진

[뉴스앤톡]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24일 홍콩에서 열린 ‘2026 홍콩메가쇼 국제박람회'에서 해외시장 개척 참가단이 계약 추진 135만 달러와 업무협약(MOU) 30만 달러 등 165만 달러(약 22억원) 규모의 성과를 거뒀다고 27일 밝혔다. 홍콩메가쇼는 소비재를 거래하는 글로벌 B2B 박람회다.

참가단은 관내 농수산식품수출협의회(회장 남기환) 회원사 6곳과 관계공무원으로 꾸려졌다. 이들은 고춧가루, 조미김, 소스류 등 괴산 대표 농식품을 앞세워 홍콩컨벤션센터에서 해외 바이어와 1대1 대면 상담을 26회 진행했고 135만 달러 규모의 계약 추진 성과를 올렸다. 현지 한국 농식품 수입회사인 서울푸드(회장 Mr. Terry Ng)와는 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맺었다.

또한, 현지 농식품 유통 전문회사인 한인홍(대표 임재화)과 간담회도 열어 괴산 농식품에 대한 구매 의사를 확인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홍콩지사(지사장 김광석)를 찾아서는 홍콩 농식품 시장 현황과 수출 자문을 받았다.

송인헌 군수는 "명품 농특산물을 생산하고 수출하기 위해 땀 흘리는 수출기업과 농업인이 해외시장에서 자리 잡도록 군이 앞장서겠다"며 "괴산 농식품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이는 데도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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