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체급감 황쏘가리 복원 위해 화천천과 북한강에 치어 방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02 09: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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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쓰오일, 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 국가유산청, 화천군 참여
▲ 개체급감 황쏘가리 복원 위해 화천천과 북한강에 치어 방류

[뉴스앤톡] 멸종위기 황쏘가리 복원을 위한 치어 방류가 1일 청정 북한강 수계에서 진행됐다.

이날 방류 행사는 ㈜에쓰오일이 주최,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 주관, 국가유산청과 화천군 후원으로 진행됐다.

행사 주최 측은 북한강 상류 화천천과 평화의 댐 인근 안동철교 북한강 수역에서 몸길이 5㎝ 이내의 황쏘가리 치어 총 5,000여 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화천군이 주관하는 내수면 수산종묘 방류행사도 함께 진행돼 일반 쏘가리 치어 2만5,300여 마리도 함께 방류됐다.

황쏘가리는 황금색 체색이 특징으로, 국가유산청 조사 결과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1년 9월, 화천군 화천읍 동촌리 평화의 댐 위쪽 수역 황쏘가리 서식지를 천연기념물 532호로 지정한 바 있다.

화천군과 ㈜에쓰오일, (사)한국민물고기보존협회, 환경재단 등은 지난 2025년부터 이 지역의 황쏘가리 개체 수 복원을 위해 치어 방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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