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심리치료의 이해 울산시립미술관, 미술교육 아카데미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09: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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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21일, 매주 화요일 3회 걸쳐 진행
▲ 미술심리치료의 이해 울산시립미술관, 미술교육 아카데미

[뉴스앤톡] 울산시립미술관이 자녀를 둔 보호자를 위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울산시립미술관은 오는 7월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 미술관 다목적홀에서 보호자 대상 미술교육 아카데미 ‘미술심리치료의 이해: 그림으로 만나는 마음’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자녀를 양육하는 보호자들이 미술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발달 과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살펴보고 미술심리치료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술심리치료의 개념과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관련 분야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강좌는 ▲7월 7일 ‘미술심리치료의 개념’ ▲7월 14일 ‘미술심리치료 사례 소개’ ▲7월 21일 ‘미술심리치료의 의미’ 순으로 진행된다.

강의는 임지아 강사가 맡는다. 임 강사는 메릴랜드 미술대학(MICA)을 졸업하고 현재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학과 박사과정에 재학 중이며, 존스홉킨스병원과 셰퍼드 프랫 등 국내외 의료기관에서 미술심리치료 임상실습을 수행했다.

이러한 교육 및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미술심리치료의 개념과 실제를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6월 22일 오전 10시부터 7월 3일 오후 5시까지 울산모아 통합예약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3회 전 과정에 참여하는 수강생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다만 잔여석에 한해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참가비는 별도로 없으며 미술관 입장료로 대체된다.

울산시립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강좌는 자녀의 성장과 교육에 관심 있는 보호자들이 미술심리치료를 보다 정확하게 이해하고, 예술을 통해 아이의 마음과 발달 과정을 바라보는 다양한 관점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라며 “양육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고민을 함께 생각해 보고 참여자 간 경험을 나누는 가운데 건강한 소통의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강좌가 미술관을 전시 관람 공간을 넘어 예술을 통해 삶과 마음을 함께 살펴보는 배움의 공간으로 경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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