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주민 맞춤형 출산선물 확대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09:15:04
  • -
  • +
  • 인쇄
▲ 부산시 금정구 구서1동, 주민 맞춤형 출산선물 확대

[뉴스앤톡] 부산 금정구 구서1동은 출산율 저하에 따른 사회문제에 적극 대처하고, 출산 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하여 출생신고를 한 가구에 ‘출산 축하 선물’을 대폭 확대하여 지급한다고 밝혔다.

새롭게 구성된 선물 품목은 단순한 행정의 결정을 넘어, 실제 육아에서 필요로 하는 물품이 무엇인지 수혜자의 목소리를 반영했다.

구서1동은 지난 3개월간 출생신고를 위해 방문한 아이 부모들을 대상으로 출산 축하 선물 선호도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 결과, 가장 받고 싶은 선물 1위는 ▲휴대용 젖병소독기로 나타났다.

구서1동은 이를 적극 반영하여 지난해 12월 구서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안영구) 심의·의결을 거쳐, 기존 제공 품목인 미역과 기저귀 외에 설문 1위 품목인 ▲휴대용 젖병소독기와 활용도가 높은 ▲수납 가방을 최종 지원 품목으로 추가했다.

안영구 구서1동 주민자치위원장은 “기존에도 주거지주차장 위탁수익금을 마을 복지사업에 활용해 왔으나, 이번에는 특히 출산 가정의 목소리를 반영해 출산 축하 선물 지원 품목을 크게 늘렸다”라며 “지역 수익이 마을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더 가치 있게 쓰이게 되어 기쁘다”라고 전했다.

김수정 구서1동장은 “주민자치위원회의 결정과 주민들의 소중한 의견이 반영된 만큼, 육아 현장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구서1동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