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상반기 지방세 일제정리 막바지 징수 총력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4 09: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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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택수색 실시로 3,900여만 원과 명품백 및 귀금속 50여 점 현장 징수․압류
▲ 관외고액체납자방문

[뉴스앤톡] 군산시 시민납세과가 지방재정 확충과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 활동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특히 시는 최근 납세 능력이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고액 체납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친 가택수색을 실시해 체납액 3,900만 원을 현장에서 징수하고, 명품과 귀금속 등 압류 물품 50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3월 30일부터 시작된 이번 일제정리기간 동안 군산시는 체납자를 대상으로 독촉장 발송과 카카오톡 안내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 번호판 영치, 재산압류 및 공매처분 등 다양한 징수 기법을 활용해 체납액 정리에 힘쓰고 있다

특히 시는 타 지역에 거주하거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관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도 직접 현장 방문을 실시하며 징수 활동을 강화하고 있으며 체납자의 실거주 여부와 재산 보유 현황, 사업 운영 실태 등을 면밀히 확인하고, 현장 상담과 납부 독려를 병행하는 등 끝까지 추적 징수에 나서고 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세금을 납부하는 시민들과의 형평성을 위해 고의적 체납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며 “5월 31일까지 이어지는 일제정리기간 동안 체납액 정리와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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