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제6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1-04 10: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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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26개 종목에 학생 선수 3,500여 명 참가...육상에서 신기록 5개 수립
▲ 제6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6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내 종목별 경기장에서 ‘제63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를 개최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이 주최하고 경상북도체육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학생 선수 약 3,500명과 임원 약 500명이 참가해 육상과 체조, 수영, 축구, 배구, 태권도 등 총 26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특히 지난달 29일부터 31일까지 울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육상경기에서는 포항이 종합순위 1위를 차지했으며, 구미와 경산이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또한 학생 선수들의 뛰어난 경기력이 이어지며 부별신기록 1개와 대회신기록 4개 등 총 5개의 신기록이 수립됐다.

금오고 손창현 선수는 남자 고등부 원반던지기에서 54.4m를 기록해 부별신기록을 세웠다.

대흥중 송우주 선수는 남자 중등부 높이뛰기에서 2m, 대흥중 김나현 선수는 여자 중등부 1학년 100m에서 12.41초, 대흥중 김지아 선수는 여자 중등부 1학년 800m에서 2분 15초 68, 문경여중 김도혜 선수는 5,000m 경보에서 26분 16초 89를 기록하며 각각 대회신기록을 작성했다.

이 밖에도 종목별 경기 일정에 따라 포항과 울진, 안동, 경산, 김천, 문경, 영천, 구미, 예천, 상주 등 도내 여러 지역의 경기장에서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 선수들이 그동안 쌓아 온 실력을 발휘하고 다양한 경기 경험을 바탕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학생 선수들이 경기 경험을 쌓고 자신의 기량을 점검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교 체육 활성화와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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