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울주병원 전경. |
[뉴스앤톡] 울산광역시 울주군 울주병원이 개원 40여일 만에 이용객이 가파른 증가세를 보이면서 남울주 지역의 핵심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안착하고 있다.
20일 울주병원 진료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외래 진료 건수는 총 960건으로 집계됐으며, 이달에는 지난 14일까지 총 992건을 기록해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다.
개원 이후부터 이달 중순까지 외래 진료 누계 실적은 총건수 1천952건, 외래 실인원 1천163명을 기록했다.
이 기간 △신규 환자 1천21건 △재진 환자 697건 △초진 환자 234건 등 다양한 유형의 환자가 고루 유입되며 지역 거점 병원으로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특히 이달부터 본격 가동 중인 응급실은 남울주권의 응급의료 공백 해소에 중추적 역할을 해내고 있다.
응급실 가동 이후 지난 14일까지 응급실 총 환자수는 166명으로 집계됐으며, 일평균 11.6명의 환자가 방문했다.
특히 주말과 휴일에 내원이 집중되는 양상을 보였고, 지난 11일에는 일일 최대 환자수 26명을 기록했다.
건강검진과 예방접종 실적도 눈에 띄게 증가했다.
이달 중순(1∼15일) 기준 국가검진과 종합검진 건수는 79건으로, 지난달 전체 검진 건수(55건)를 훌쩍 넘어섰다.
독감 예방접종(91건)의 경우 어르신 및 지자체 대상 무료접종이 74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했고, 코로나 예방접종(36건)은 모더나 백신(30건)을 중심으로 접종이 이뤄졌다.
수술과 입원 부문에서도 안정적인 진료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누적 수술 건수는 총 21건이며, 지난달 9건에서 이달 12건으로 증가해 상승세를 보였다.
입원 환자의 경우, 정형외과(31명, 37.8%)와 소화기내과(24명, 29.3%)에 전체의 67.1%가 집중돼 지역 내 근골격계와 소화기 질환 치료 수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울주병원 정종훈 병원장은 “개원 초기임에도 불구하고 남울주 주민들의 뜨거운 성원과 신뢰 덕분에 지역 중심 의료기관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공공의료의 책임을 다하고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달 4일 개원한 울주병원은 현재 가정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소화기내과, 간내과, 정형외과, 외과, 영상의학과 등을 운영 중이다.
지난 1일부터는 전문의 등 의사 4명을 투입해 24시간 응급실을 가동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