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1 10:2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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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천연동굴에 야간 콘텐츠 입힌다.. 황금박쥐·미디어파사드 결합
▲ 달빛길 조성사업’ 본격 추진

[뉴스앤톡] 동해시는 5월 21일 시청 통상상담실에서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했다.

'도심 돌리네 달빛길 조성사업'은 오는 2026년까지 총사업비 66억 원을 투입해,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에 야간 관광콘텐츠와 공원 정비사업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지인 천곡 자연학습체험공원 일원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과 돌리네 탐방로, 야생화 체험공원 등 우수한 자연관광 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나, 그동안 주간 중심 관광에 머물러 있었다.

이에 시는 자연체험 테마를 기반으로 황금박쥐와 돌리네 지형 스토리를 접목한 미디어파사드와 홀로그램 등 첨단 미디어 시설을 도입하고, 경관조명과 휴게공간, 포토존 등을 조성해 야간 관광명소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또한 공원 및 관람로 정비공사는 지난 4월 착공해 추진 중이며, 오는 7월부터 야간경관 조명과 미디어 시설 설치에 들어가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이날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오는 6월부터 본격적인 야간 미디어 경관 조성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이진화 관광과장은 “국내 유일의 도심 속 천연동굴인 천곡황금박쥐동굴과 연계한 야간 테마공원을 차질 없이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광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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