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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교 신설과목 이해 및 수업‧평가 혁신 연수 |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25일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교원 26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 개정 교육과정 고등학교 신설과목 이해 및 수업‧평가 혁신 연수’를 개최하고, 신설 과목의 안정적인 학교 현장 안착과 학생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한 교원의 수업‧평가 전문성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라 새롭게 도입되는 고등학교 신설 과목에 대한 교원의 이해를 높이고, 과목별 특성과 성취 기준을 반영한 수업과 평가를 설계할 수 있는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말에 진행된 연수임에도 11개 신설 과목 과정에 265명의 교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새로운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에 대한 학교 현장의 높은 관심과 준비 열기를 보여줬다.
연수는 국어와 사회, 과학, 기술‧가정, 정보 등 5개 교과(군)의 11개 신설 과목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국어 교과의 ‘주제 탐구 독서’를 비롯해 학교 현장에서 개설 수요가 높은 진로 선택과 융합 선택 과목을 중심으로 과정을 구성해 교사들이 신설 과목의 취지와 특성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실제 교육과정 편성과 수업에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각 과정은 총 5차시의 집합 연수로 운영됐다. 교사들의 수업 결손을 최소화하면서도 충분한 연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주말 집중형으로 진행했다.
프로그램은 ‘신설 과목의 성격 및 성취 기준 이해하기’를 시작으로 ‘수업 및 평가 혁신 방법 Ⅰ·Ⅱ’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됐다.
먼저 교사들은 각 신설 과목이 도입된 배경과 교육적 의미, 과목별 성격과 목표, 성취 기준 등을 살펴보며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어 신설 과목의 특성을 실제 교실 수업에 구현할 수 있도록 학생 참여 중심의 수업 설계와 과정 중심 평가, 과목별 특성을 반영한 평가 방법 등을 함께 살펴보며 교육과정-수업-평가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는 실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단순히 새로운 과목의 내용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사들이 성취 기준을 바탕으로 수업과 평가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해 학교 현장에서 신설 과목을 안정적으로 개설‧운영할 수 있는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원의 신설 과목 지도 전문성이 높아지고, 학교별 교육과정 편성‧운영 역량도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교사가 다양한 신설 과목을 자신 있게 개설하고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 관심 분야에 따라 원하는 과목을 폭넓게 선택하고 깊이 있게 학습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2022 개정 교육과정과 고교학점제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교원의 수요와 학교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과목별 연수와 수업‧평가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로운 교육과정의 성공적인 안착은 결국 교실에서 학생을 마주하는 교원의 준비와 전문성에 달려 있다”라며, “주말임에도 자발적으로 연수에 참여한 265명의 선생님들이 보여준 배움의 열정이 경북교육의 변화를 이끄는 든든한 힘”이라고 말했다.
이어 “교사들이 새롭게 도입되는 과목을 자신 있게 가르치고 학생들은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과목을 마음껏 선택할 수 있도록 현장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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