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한글도시 여주의 정체성을 담은 무용극 '숨, 세종의 뜻이 머무는 길'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7 11: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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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한문연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 선정으로 국비 120백만원 확보
▲ 공연 포스터

[뉴스앤톡]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 8일과 10월 9일, 여주 세종국악당기획공연으로 무용극 '숨, 세종의 뜻이 머무는 길'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년 한국문화예술회관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에선정되어 국비 120백만원을 지원받는 사업으로 여주세종국악당과 전문 공연 단체가 협업하여 제작한 '숨, 세종의 뜻이 머무는 길'을 초연을 선보이는 무대이다.

‘한국문화예술회관 문예회관 특성화 지원사업’은 각 지역에 위치한 문화예술회관이 단순히 기 제작된 공연을 올리는 역할에서 나아가 공연을 직접기획, 제작, 공연까지 올리며 새로운 공연 콘텐츠를 창작하는 능력을 높이는데그 목적이 있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올해 1월부터 여주의 고유한 문화와 특성을 담고자 노력하며 이번 공연을 준비했다.

세종대왕이 잠들어 계신 한글도시로서의 정체성을 살려 우리나라 국민이라면 누구나 사랑하는 세종대왕을 주제로 삼았다. 하지만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세종대왕의 업적을 재조명하는 것이 아니라 치열한 일상과 수많은 고난 속에서도 백성을 사랑했던 그가 남긴 ‘숨’이 사람과 땅, 그리고 다음 삶으로이어지는 과정을 다루고자 했다.

또한, 일상에서 만나기 어려운 전통춤으로 이야기를 풀어내며 관객들에게우리 춤의 매력을 전달하고자 했다. 살풀이, 처용무 등 전통무의 본질적 어법을 기반으로 하되 섬세한 독무와 힘 있는 군무를 오가며 아름다운 몸짓과색채로 세종의 삶을 표현했다.

이러한 무대를 위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각 분야의 전문가를 창작진으로 꾸렸다. 특히 이야기를 풀어가는 무용수로 평창올림픽 ‘천년향’ 주역, Mnet 스테이지 파이터 출연, 국립청년무용단원 등을 역임한 젊은 무용수들이 화려하고 섬세한 춤사위를 수놓으며 백성을 사랑한 세종의 뜻과 숨결을 전할 예정이다.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순열 이사장은 “여주는 수많은 문화유적과 세종대왕 영릉이 위치한 역사문화도시로 이번 공연은 2026년 한글날을 기념한공연으로 진행된다.”며, “세종대왕은 서울에 위치한 헌릉에 묻혔지만, 어머니 원경왕후의 고향인 여주로 천장하며 영원한 안식을 얻게 됐다. 이번 공연을 통해 여주로 향한 세종대왕의 발길을 따라가며 현재를 살고 있는 우리 삶 속에 공존하고 있는 그의 숨결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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