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노벨과학 꿈 캠퍼스' 안전 점검으로 본격 운영 준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9 11: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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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기관 15곳 사전 점검...학생 안전 최우선 학교 밖 과학교육 기반 강화
▲ 경북교육청, '노벨과학 꿈 캠퍼스' 안전 점검

[뉴스앤톡]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노벨과학 꿈 캠퍼스’의 안전한 운영을 위해 운영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본격적인 운영 준비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안전 점검은 지난 23일부터 오는 7월 7일까지 노벨과학 캠퍼스 운영기관 15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교육청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집중하고 있다.

점검에서는 시설관리 상태와 비상 연락 체계 구축 여부, 실험․실습실 안전 장비 구비 현황, 비상 대피로 확보와 안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특히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4개 기관에 대해서는 숙소 관리 실태와 안전시설, 급식시설의 위생 상태까지 세밀하게 살펴 학생 안전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에 맞춰 이공계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선택형 교육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경북형 학교 밖 교육 프로그램이다.

경북 지역 대학과 연구소, 국립과학관 등 15개 기관이 참여해 첨단 과학기술과 연구 활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34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3월 운영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미래 과학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 실시한 수강 신청에서는 학생과 학부모의 높은 관심 속에 대부분의 프로그램이 조기에 마감되는 등 총 394명의 학생이 참여를 신청했다.

2026학년도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이번 안전 점검을 마친 뒤 오는 7월 18일부터 8월 15일까지 기관별로 16~32차시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학생들은 학교를 벗어나 대학과 연구기관의 전문 인프라를 활용한 심화 탐구와 프로젝트 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진로 역량을 키우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앞으로도 운영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와 교육 품질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미래 과학기술을 체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학교 밖 교육과정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노벨과학 꿈 캠퍼스는 학생들이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며 미래 과학인재로 성장하는 경북형 미래 교육의 대표 모델”이라며, “학생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운영기관별 준비 상황과 안전관리 체계를 꼼꼼히 점검하고, 내실 있는 학교 밖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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