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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시청 |
[뉴스앤톡] 제주시는 선제적 아동 보호를 위해 5월 14일부터 6월 말까지 제주 동·서부경찰서, 도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2026년 상반기 아동학대 고위험 아동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 대상은 총 21가구·26명의 고위험군 아동이다. 대상자는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 제주시 아동보호팀이 심층 논의를 거쳐 선정했다.
선정 기준은 ▲2회 이상 학대 이력 ▲반복 신고 및 수사 이력 ▲사례관리 거부·가정방문 거부 또는 비협조 ▲10세 미만 아동에 대한 방임 수사 이력 등이 있는 경우다. 특히 6세 이하 아동 중 의료 미이용 아동이 포함된 경우는 읍면동 담당자가 동행해 더욱 면밀히 살필 예정이다.
점검은 직접 대면을 원칙으로 진행된다. 3개 기관 합동점검팀이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생활환경을 확인하고, 보호자의 양육 태도와 아동의 신체·심리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과정에서 재학대 위험이 감지되는 경우 즉각적인 보호조치와 함께 수사의뢰 등 강도 높은 대응에 나선다. 또한 학대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는 복지 서비스를 우선 연계하는 등 아동의 안전 확보를 위한 선제적 지원도 병행할 방침이다.
한혜정 주민복지과장은 “유관기관과의 상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학대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피해 아동에 대한 신속한 보호와 체계적인 회복 지원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한 제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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