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교육지원청-여수문화원, 지역 설화 활용한 찾아가는 역사 수업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28 11:45:15
  • -
  • +
  • 인쇄
여수 설화 속 역사 찾는다…초등학생 대상 향토사 교육 추진
▲ 여수동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찾아가는 향토사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뉴스앤톡]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여수교육지원청이 10월부터 11월까지 여수 지역 초등학교 4~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을 운영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을 잇고 학생들의 애향심을 키운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올바른 향토사관을 기르기 위해 교육지원청과 여수문화원이 함께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 마련했다.

자신이 살아가는 고장의 역사를 살펴보고 선조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자긍심을 높이고,나아가 지역 역사를 바탕으로 공동체 의식을 기르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찾아가는 향토사 교육은 ‘여수 설화와 함께하는 우리 고장 역사 여행’을 주제로,여수문화원이 발간한 설화집을 활용해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살펴보는 2차시 수업으로 진행한다.

교육활동에 필요한 강사와 수업활동자료, 기념품 등을 일괄 지원해 학교 현장에서 체험형 향토사 교육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는다.

김영신 교육장은 “학생들이 우리 고장의 설화와 역사를 직접 배우고 체험하며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애향심과 민주시민 역량을 기르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여수교육지원청은 지역 자원을 교육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삶과 지역사회의 관계를 이해하고 공동체 구성원으로서의 역할을 생각하도록 돕는 역사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교 현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