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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6년 찾아가는 군정토론회 |
[뉴스앤톡] 서천군은 3일 서면행정복지센터에서 ‘서면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를 열고 주민들과 서면의 미래 발전 방향과 주요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토론회에는 유승광 서천군수를 비롯해 국·소장, 부서장, 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으며, 서면 종합발전 방향과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군은 서면을 ‘자연과 사람이 머물고 지역경제가 살아나는 해양관광 휴양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해양관광과 수산업, 농촌혁신, 생활 인프라를 하나의 발전축으로 연결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관광 분야에서는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마량포구, 동백정을 잇는 체류형 관광벨트를 중심으로 해안경관과 축제, 야간관광 등을 연계해 방문객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관광 기반을 넓히는 구상을 공유했다.
수산 분야에서는 홍원항을 중심으로 어촌신활력사업과 수산물 가공·유통 기반을 연계해 생산 중심의 수산업을 가공과 유통, 판매까지 이어지는 지역 성장산업으로 확장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농촌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와 스마트농업을 활용한 새로운 소득 기반을 살피고, 생활 분야에서는 교통·주차와 상수도 등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 인프라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군은 각각의 사업을 개별적으로 추진하기보다 관광객의 체류와 소비가 지역소득으로 이어지고, 다시 주민의 생활 여건 개선으로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어진 현장 토론에서는 주민들이 생활 현장에서 느끼는 지역 현안과 필요한 사업 등을 자유롭게 제안했으며, 참석자들은 사업의 우선순위와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유승광 서천군수는 “서면은 춘장대해수욕장과 홍원항, 마량포구 등 풍부한 해양자원과 수산업, 농촌이 함께 어우러진 지역”이라며 “서면이 가진 자원을 서로 연결해 관광객의 방문과 소비가 지역의 소득으로 이어지고, 그 변화가 다시 주민의 삶에 닿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충실히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찾아가는 군정토론회’는 기존 내부 중심의 확대간부회의를 읍·면 현장 중심의 정책토론 방식으로 개편한 것으로, 지역별 주요 현안과 발전 방향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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