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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섬마을 AI배움버스 |
[뉴스앤톡] 제주시는 반납된 관용차량을 활용해 디지털 교육 기회가 부족한 도서 지역 주민들을 직접 찾아가는 ‘AI 배움버스(디지털 등대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
‘AI 배움버스’는 지리적 제약으로 디지털 교육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온 우도, 비양도, 추자도 주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이동형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사업에 투입된 차량은 과거 야간학교가 학생 수 감소 등으로 폐교되면서 반납한 관용차량을 새롭게 단장해 마련했다. 차량의 내·외관 디자인을 개선하고 태블릿 PC 등 디지털 교육 장비를 갖춰 이동형 교실로 재구성했다.
교육은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생활밀착형 내용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정부24 이용 방법과 도서지역 주민 추가 배송비 지원 신청법 ▲생성형 AI를 활용한 옛 사진 복원 체험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사용 실습 등이다.
‘AI 배움버스’는 7월 우도 서광리 경로당에서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8월에는 비양리 경로당에서 4일, 11일, 18일 세 차례 교육을 진행하며, 9월부터 12월까지는 추자도를 순차적으로 방문할 예정이다.
섬마을 주민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교육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강승태 자치행정과장은 “도서 지역 주민들이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앞으로도 현장 밀착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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