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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산업 채용동향 특강 |
[뉴스앤톡] 중부지방고용노동청은 10월 7일, 영종국제물류고등학교 1~3학년 전체 재학생 206명을 대상으로 물류업종에 대한 진로탐색에서 취업까지 종합적으로 알려주는 “나를 찾는 하루, FLY YOU”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은 항만과 공항을 함께 품은 물류 중심지다. 올 상반기 인천항과 인천국제공항 간 해상·항공 복합물동량이 전년 동기 대비 14% 늘어나는 등 그 존재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최근 들어 자동창고·협동로봇·AI 기반 물류분석 등 스마트물류 기술 도입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역량도 급변하고 있다.
이에 인천고용센터는 영종국제물류고 학생들이 물류정보 활용, 설비·재고 관리, 무역·통관 실무 역량 등을 습득할 수 있도록 인천북부고용센터, 인천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 경인여대 대학일자리+센터 등과 협업하여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학교의 하루는 온전히 진로와 취업을 위해 쓰였다.
1~2학년 학생들은 물류산업 채용 동향, 에니어그램으로 발견하는 나의 강점 등 진로탐색을 중심으로 진행됐고, 3학년은 국민연금공단의 예비직장인을 위한 경제금융 강연, 기업 현직자의 멘토링 특강과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의 이력서·자기소개서 컨설팅 등 취업 역량 강화 중심으로 진행됐다.
특히, 현직자 특강에는 고교 졸업 후 4년간 물류 현장에서 일한 뒤 대학에 진학해 LX판토스 항공 Pricing 팀장으로 일하고 있는 현직자가 멘토링을 맡아 강단에 섰다. 지금도 주말마다 MBA 과정을 밟으며 성장을 이어간다는 이야기 등 교과서 밖에서만 접할 수 있는 현장의 직무와 노하우에 학생들의 반응이 매우 좋았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취업에 대해 유익한 내용을 알려주셔서 도움이 많이 됐다. 꼭 좋은 곳에 취업하고 싶다.”, “오늘 강사님을 통해 제 가치관을 돌아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등 1~6교시 전 교시에 걸쳐 이루어진 전체 특강의 평균 만족도가 97.2%의 높은 결과를 보였다.
특히 3학년 학생 중 사후관리를 희망하는 학생(22명)에 대해서는 집중적으로 취업지원할 예정이다. 또, 학생들의 의견과 산업현장의 인력채용 상황을 반영하여 내년 상반기(5월경)에 후속 프로그램을 추가 운영할 계획이다.
최관병 중부지방고용노동청장은 “이번 행사는 항공물류산업에 특화된 고용서비스를 학교로까지 확대함으로써 학생들이 물류산업을 이해하고 스스로 직업을 찾을 수 있는 역량을 습득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지역 산업에서 필요로 하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와 지역, 산업현장이 함께 진로·취업지원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는 등 든든히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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