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맞춤형 파일럿 프로그램 [디지털 디자인]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19 13:20:21
  • -
  • +
  • 인쇄
기초부터 실습까지… 태블릿 드로잉·캐릭터 디자인·웹콘텐츠 제작 등 AI를 활용한 디지털 역량 함양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지역맞춤형 파일럿 프로그램 [디지털 디자인]으로 디지털 인재 양성

[뉴스앤톡]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10월 17일 동두천양주 관내 중2~고2 학생을 대상으로 3주에 걸쳐 운영되는 [디지털 디자인]프로그램을 개강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디지털 드로잉과 콘텐츠 제작의 기초 과정을 탄탄히 다지고, 자신의 시각적 아이디어를 창의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기획된 실습 중심의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다. 주요 활동으로는 ▲태블릿 드로잉 ▲캐릭터 디자인 ▲카드뉴스 제작 ▲웹콘텐츠, SNS 비주얼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제작 실습으로 구성됐다. 학생들이 그래픽 소프트웨어를 다루는 법을 익히며 기초 디자인 감각과 디지털 표현 역량을 함께 함양한다.

특히 단순한 주입식 교육을 넘어, 프로젝트 기반 학습(PBL) 방식을 활용해 학생들이 스스로 문제를 설정하고 해결해 나가는 자기주도적 창작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것이 큰 강점이다. 또한, 학생들이 기술의 소비자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가치를 창출해 내는 ‘디지털 크리에이터’이자 미래 융합형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 소중한 첫걸음이 될 프로그램으로서 지역 학생들의 진로 설계와 역량을 강화하는 것도 특징이다.

올 해 디지털디자인 과정은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시범 운영 후, 차년도에는 학점인정형으로 개설하여 더욱 체계적이고 확대된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남학생 A는 “평소 상상만 하던 캐릭터와 디자인을 직접 전문 디지털 프로그램으로 그려보고 완성해볼 수 있어서 정말 재미있었다”라며, “학교 수업만으로는 접하기 어려웠던 최신 디지털 디자인 도구를 배울 수 있어 뜻깊었고, 앞으로 나만의 창의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보고 싶다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강정수 교육장은 “디지털 역량이 필수적인 시대에 학생들이 창의적인 시각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디지털 크리에이터로서의 잠재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의 다양한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학생들이 시·공간의 제약 없이 마음껏 자신의 꿈과 디지털 잠재력을 펼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동두천 신나는공유학교’를 통해 디지털 디자인 교육 외에도 마을교육공동체 연계 지역 맞춤형·학생 중심의 다채로운 미래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