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우고 새로운 배움을 채우다” 대구 북구청,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9월 강연 성황리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3: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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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수어의 날 기념 수어통역 제공으로 장애와 관계없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실현
▲ “비우고 새로운 배움을 채우다” 대구 북구청,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9월 강연 성황리 개최

[뉴스앤톡] 대구 북구청은 지난 9월 11일 오후 3시,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에서 2026년 ‘행복북구 명사초청 아카데미’ 9월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에는 주민 17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공간 크리에이터 이지영 대표가 ‘비우고 채우는 정리법, 일상이 가벼워지는 시간!’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 대표는 단순히 물건을 정리하고 공간을 깨끗하게 만드는 방법을 넘어, 불필요한 것을 비우고 필요한 것을 채우며 일상을 보다 가볍고 의미 있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주민들과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이번 강연은 9월 23일 ‘세계 수어의 날’을 기념해 청각장애인 수강생들도 제약 없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전문 수어 통역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장애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리고 소통할 수 있는 포용적인 평생학습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강연에 참석한 이근수 북구청장은 “비우고 채우는 정리법과 같이 평생학습도 불필요한 것은 비우고 새로운 배움과 가능성을 채워 더 나은 삶을 만들어가는 과정”이라며, “나이와 환경, 장애의 유무와 관계없이 누구나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평생학습의 기회를 지속해서 넓혀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연을 들은 한 주민은 “정리를 단순히 물건을 치우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삶에서 불필요한 것을 비우고 새로운 것을 채우는 과정이라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일상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 많아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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