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시민과 함께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 열어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6 13:3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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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과학영농 교육으로 아미노산 비료 제조
▲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

[뉴스앤톡] 김포시가 농업기술센터 친환경 과학영농 서비스 확대에 나선다. 시는 도시민과 농업인 대상으로 친환경농자재 제조 실습을 신청받아 희망하는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고, 완성된 자재는 참여자들이 나눠 사용할 수 있는 교육을 지난 12일 시작했다.

이번 교육의 첫 수업에는 김포경실련(사무국장 이종준)의 도시농부 가족들 50여 명이 참여했다.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재국)는 어분 단백질을 식물의 필수 영양성분인 아미노산으로 분해하는 바실러스 미생물의 이용 방법을 시연하고, 식물에 사용할 때의 효과를 설명했다. 또한, 참여 시민이 직접 준비한 고추와 고추밭 토양 시료를 분석해 잔류농약 검출 여부와 비료 사용량에 대한 처방서를 발급하고 토양의 영양분 상태를 안내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와 지속 가능한 농업의 필요성을 홍보하고자 친환경농업인연합회(회장 나현기)와 공동 주최로 친환경 인증 농장을 방문했다. 친환경 식재료를 직접 맛보고 농업환경을 살펴보는 농장 체험도 진행해 참석한 도시농부 가족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냈다.

김포시는 시민들이 친환경 과학영농 기술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맞춤형 현장 교육을 올해 12월 중순까지 신청받는다. 교육 문의 및 신청은 기술지원과 과학영농팀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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