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 5세 이음교육 전면시행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연수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15 14: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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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수학·기초 문해력 등 실질적 연계 방안 다뤄... 신입생 입학 적응 및 학부모 불안 해소 기대-
▲ 5세 이음교육 전면시행에 따른 대상별 맞춤형 연수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유치원과 초등학교의 환경 변화에 따른 적응 공백을 최소화하고, 유․초 이음교육의 안정적인 현장 안착을 위해 유치원 교사와 관리자 등 총 542명을 대상으로 '2026 유·초 이음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단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교육청은 5세 이음교육 전면시행에 발맞춰 교사, 원감, 원장 등 대상별 맞춤형 연수를 기획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여 유치원생들이 초등학교 입학 후 겪을 수 있는 환경 변화에 대한 불안감을 줄이고, 초등학교 적응 및 전이를 유기적으로 돕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지난 6월 25일에는 공․사립 유치원 교사 270여 명을 대상으로 ‘놀이로 이어지는 초등학교 교육과정(수학) 들여다보기’ 연수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초등학교 1학년 수학 교육과정을 미리 살펴보고, 유아의 놀이를 통한 배움이 초등 학습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는 구체적인 지도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6월 26일부터 27일까지는 유치원장 102명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의 정책의 방향과 과제 ▲문해력 증진을 위한 이음교육 방안 ▲현장 운영 지원 사례 등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이러한 단계적 연수의 연장선으로 7월 15일에는 사립유치원 교사 110명을 대상으로 ‘놀이와 문해력을 잇는 이음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놀이 중심 교육과 문해력 교육의 방향을 살펴보고, 유아의 놀이 경험을 바탕으로 기초 문해력을 키울 수 있는 현장 중심의 실천 사례를 나눌 예정이다.

오는 8월에는 유치원 원감을 대상으로 ‘유·초 이음교육 운영 지원 역량 강화 연수’를 추가 운영하여, 유치원 현장의 중간 관리자와 교사가 모두 함께 실천하는 촘촘한 유·초 이음교육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유·초 이음교육은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을 자연스럽게 연결하는 중요한 교육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현장 지원을 강화하여 유아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로의 전이와 적응이 유기적으로 잘 연결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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