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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름방학 중 전문기관 연계 ‘늘봄학교 특강’ 운영 |
[뉴스앤톡] 대구시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까지 학교 밖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대구 지역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동안 대구 지역 초등학생 105,371명 중 절반이 넘는 54,700명(51.9%)이 늘봄학교를 이용할 예정이다.
시교육청은 이처럼 방학 중 늘봄학교를 이용하는 대규모 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프로그램과 방과후 프로그램, 돌봄교실을 학기 중과 동일하게 차질 없이 운영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대구교육청은 방학 중 돌봄교실에 오래 머무는 학생들에게 더욱 유익하고 즐겁게 보낼 수 있도록 외부 전문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우선 ▲금융 분야에서는 iM금융교육센터 및 청소년금융교육협의회와 연계하여 합리적인 경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금융교육을 지원한다.
전문 강사들이 교육을 희망하는 대구용천초등학교 등 20개 학교를 방문하여 돈의 역할과 올바른 용돈 관리, 금융사기 예방 등의 주제를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놀이 중심 콘텐츠로 금융교육을 실시한다.
학생들의 정서적 성장과 유대감 형성을 위한 ▲놀이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의 놀이문화조성 사업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얘들아 같이 놀자!’ 프로그램은 10년 이상의 풍부한 베테랑 경력을 가진 놀이활동가들이 대구테크노초등학교 등 22개 학교로 찾아가 진행한다.
이들은 학생들과 다양한 신체·정서 놀이를 함께하며 또래 관계 형성과 사회성 발달을 돕는다.
자연과 교감하며 감수성을 기르는 ▲농업·농촌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 및 대구교육대학교가 협력하여 개발한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정서와 문화예술 등 5개 영역으로 구성됐다.
대구동변초등학교 등 12개 학교에서 운영되며, 도심 속 아이들에게 생생하고 유익한 자연 친화적 체험 기회를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방학 중 교내 공사 등으로 늘봄학교 운영이 어려운 학교에 대해서는 인근 학교 시설이나 지역 돌봄 기관과 연계해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밀착 지원한다.
또한, 교육부의 ‘2026년 방학 중 초등돌봄·교육 우수모델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된 달성군과 군위군 지역 학생들을 위해서는 지자체와 협업하여 과학 캠프, 영어놀이 캠프, 물놀이 캠프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특별 프로그램을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여름방학을 맞아 지역의 우수한 전문기관들이 아이들에게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주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대구 지역 전체 초등학교 학생들이 방학 동안 안전하고 풍성한 교육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자체 및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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