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 해저터널 민자사업, 국가유산청 현상변경 최종 승인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5 15: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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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자본 유치로 원형 보존과 재생 사업 동시 추진
▲ 통영시청

[뉴스앤톡] 통영시는 통영 해저터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민간투자사업(민자사업)에 대해 국가유산청으로부터 현상변경 최종 승인을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승인은 2025년 6월 조건부 가결 판정 이후 약 1년 3개월간 이어진 보완 절차를 거쳐 이뤄진 것으로, 민간 자본을 통한 근대 문화유산 활용사업이 제도적 문턱을 넘어선 첫 사례로 평가된다.

통영시 관계자는 “이번 사례가 문화유산의 원형을 지키면서도 민간의 투자와 운영 역량을 접목할 수 있음을 보여준 선례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통영 해저터널이 단순한 통행 시설을 넘어, 전국적으로 주목받는 대표 관광지이자 지역 경제 활성화의 핵심 거점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통영시는 향후 실시협약 및 실시설계 등 후속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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