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제23회 에너지의 날 맞아 ‘기후 1.5도 영화제’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14 15: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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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1일 광진구청 대강당서 개최… 친환경 체험·영화 상영 등 진행
▲ 기후 1.5도 영화제 포스터

[뉴스앤톡] 광진구는 제23회 에너지의 날을 맞아 오는 8월 21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기후 1.5도 영화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4회째를 맞는 ‘기후 1.5도 영화제’는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공유하고,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생활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진행되며, 영화 상영에 앞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 부스가 운영된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태양광 화성탐사 로봇카 만들기 ▲자전거 발전기로 팝콘 만들기 등이 진행된다. 주민들은 태양광과 자전거 발전기를 직접 체험하며 에너지가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다. 아울러 기상기후사진 공모작을 전시해 기후와 환경의 변화를 느끼고, 환경의 소중함을 생각해 보는 시간도 마련한다.

이어 영화제 참여자 전원이 ‘에너지 절약 실천’을 서약한 후 ‘에너지 절약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무대 위 ‘에너지 희망박스’를 개봉하며 에너지 절약 실천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엄마의 땅: 그리샤와 숲의 주인’을 상영한다. 광활한 시베리아를 배경으로 인간과 자연의 관계, 생명의 소중함을 담아낸 작품이다. 영화를 통해 자연환경의 가치를 되새기고 기후·환경 문제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거창한 변화보다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작은 행동을 꾸준히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영화제가 주민들이 에너지 절약과 친환경 생활의 의미를 되새기고 직접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들이 일상에서 녹색생활을 자연스럽게 실천할 수 있도록 참여형 환경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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