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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증평군,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사업’ 종합계획 수립 본격화 |
[뉴스앤톡] 충북 증평군의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사업’ 종합계획 수립이 본격화되고 있다.
군은 22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물순환 촉진구역 지정사업’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후속절차다.
증평·제천·천안·군산 등 선정된 4개 지자체 가운데 지역협의체 회의가 열린 것은 증평이 처음이다.
회의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를 비롯해 증평군과 충북도,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협의체 운영계획과 사업 제안내용 검토 결과를 공유하고, 증평의 지역 특성을 반영한 물순환 촉진 방안과 종합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사업은 보강천 일대 약 92만㎡를 대상으로 송산저류지 구조개량과 기존 시설물 활용, 신규 시설물 설치 등을 통해 물순환 체계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수·친수 기능과 주민 여가시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고, 훼손된 수계를 복원하는 한편 친환경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방향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로 인한 가뭄과 홍수 등 물 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물순환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종합계획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으로 수립되며, 군은 지역협의체를 통해 현장 여건과 지역 의견이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방침이다.
앞으로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거쳐 계획을 구체화하고 사업 추진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충청북도, 전문기관이 함께 모여 첫발을 뗀 만큼 내실 있는 종합계획을 수립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물순환 도시 증평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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