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따가운 햇살도 이겨내는 꼬마 농부 방울토마토 따기 성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9 17: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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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서 배우는 배려와 존중
▲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따가운 햇살도 이겨내는 꼬마 농부 방울토마토 따기 성료

[뉴스앤톡]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 지난 7월 25일, 원내 텃밭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하는 ‘텃밭체험 방울토마토 따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들이 직접 흙을 밟고 식물과 교감하며 생명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은 노랗게 잘 익은 방울토마토와 오이를 직접 따보고, 흙 속에 숨어 있는 당근을 쏙 뽑아보는 등 다채로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특히 커다란 수박이 땅바닥에서 상하지 않고 바르게 자랄 수 있도록 짚이나 받침대를 괴어주는 ‘수박받침 놓아주기’ 활동은 아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단순히 열매를 획득하는 것을 넘어, 자라나는 생명이 아프지 않게 정성껏 보살펴주는 ‘배려’와 ‘존중’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체험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친구가 열매를 딸 때 순서를 기다려주고, 수박 받침을 함께 들어서 놓아주는 등 서로를 돕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충남어린이인성학습원은“작은 씨앗이 자라 열매를 맺기까지 정성과 기다림이 필요하듯, 인성 역시 자연 속에서 다른 생명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배울 때 비로소 바르게 자란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타인을 배려하고 상생하는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성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은 매월 계절에 맞는 농작물 수확 및 숲 체험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관련 정보 및 신청은 충청남도어린이인성학습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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