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 하늘길에서 쌓은 공적 마일리지 지역사회로 환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1 17: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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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직원 자발적 참여로 400만 원 상당 생활용품 기부와 나눔 실천
▲ 경남도청공적항공마일리지구매물품전달식

[뉴스앤톡] 경상남도는 21일 도청에서 ‘공적 항공마일리지 활용 기부 물품 전달식’을 열고,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추진하는 ‘희망 2026 나눔캠페인’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공무상 출장 후 사용하지 못하고 소멸할 예정이던 항공마일리지를 활용해 생활용품을 구입·기부하는 방식으로, 지난해 추석 이후 올해 두 번째로 추진됐다.

도는 항공마일리지로 마련한 400만 원 상당의 기부 물품을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으며, 전달식에는 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과 박은덕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기부는 연말에 유효기간이 만료되는 공적 항공마일리지 소멸을 방지하고,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위로를 전하기 위해 도청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다.

전년도 9~12월 기간 소멸 예정 마일리지 보유자, 퇴직 예정자 등을 중심으로 총 15개 부서 30명이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칫솔, 휴지통, 색연필 등 1,000여 점)을 도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인수 경제통상국장은 “직원들이 기부 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에 온기를 전하는 사회공헌활동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지속 가능한 나눔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항공마일리지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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