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톡] 진주시가 2027년에 장학사업과 글로벌 역량 강화사업으로 미래 세대의 교육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진주시는 18일 시청 5층 상황실에서 ‘2026년 제4차 미래세대 행복 기금 운용심의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2026년 기금운용 여건과 사업 추진 상황을 반영한 ‘2026년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계획 변경’을 심의하고, 이어 2027년도 운용계획 및 장학사업과 지역 교육 발전사업의 세부 운영계획을 심의했다.
■ 2027년 장학사업, 405명에게 장학금 지원
2027년 장학금은 성적 우수, 복지, 다자녀, 다문화, 특기, 지역 특성화 등 6개 분야로 나눠 총 40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화 분야는 지역의 전통문화와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전통공예 및 민속예술 창의인재’와 ‘전승학교 우수학생’을 선발한다.
장학금은 초등학생 50만 원, 중학생 50만 원, 고등학생 80만 원, 대학생 200만 원을 지급하며, 9월 공고를 시작으로 학교장 추천을 받아 10월 미래세대 행복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1월에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 다양한 해외 탐방·교류 지원, 글로벌 역량 강화
‘우수학생 해외 선진문화 탐방사업’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세계의 다양한 문화와 교육 환경을 직접 경험할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고, 폭넓은 세계관 형성과 진로 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2027년도에는 고등학생 110명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에 각각 55명씩 영국, 프랑스 일원으로 탐방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 글로벌 역사 문화탐방’은 국제화 시대에 필요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청소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으로, 관내 중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중국을 탐방할 계획이다.
또한 ‘특기청소년 해외교류 지원사업’은 2026년 첫 시행한 사업으로 문화·예술·체육·수학·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제대회, 해외교류 등에 참여하는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해외 교류의 기회를 넓혀 글로벌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로 육성한다.
■ 진로·진학 및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지역교육발전사업 추진
지역교육 발전사업으로는 ▲꿈나무 캠프 ▲미래인재 양성 캠프 ▲대학 탐방 ▲해외 영어캠프 등을 추진한다.
‘꿈나무 캠프’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18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1회, 겨울방학 2회 등 총 3회 운영한다. 학생들의 꿈과 재능, 흥미를 탐색하고 ▲코딩·4차 산업혁명 관련 프로그램 ▲미래 직업 체험 ▲다중지능 ▲대학생 멘토링 ▲스포츠 액티비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미래인재 양성 캠프’는 관내 중고생 300명을 대상으로 5회 운영한다. 청소년들의 진로 탐색과 진학 동기를 높이고,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입전형 전략과 대학 탐색, 대입 특강, 대학생 멘토링 등 진로·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학 탐방’은 관내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각 1회씩, 2회 운영한다. 수도권 소재의 명문대학을 방문해 대학 생활을 직접 체험하고, 재학생 멘토와 함께 대학을 탐방하며 대학로 문화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외 영어캠프’는 관내 초·중학생 6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과 여름방학 중 영어권 국가에서 약 3주 이내로 운영하며, 현지 정규수업 또는 외국인을 위한 영어 수업(ESL)과 문화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적 감각을 높일 예정이다.
진주시 관계자는 “미래세대 행복기금 장학사업으로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고, 해외 문화탐방과 교류사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체험 기회를 제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지역의 교육 발전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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