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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스터 |
[뉴스앤톡] 부산 중구는 오는 11월 7일에 피란수도 시기 문학의 정신을 기리고 지역 문학인과 시민이 교류할 수 있는 '제12회 부산 밀다원시대 문학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사)부산소설가협회가 주최하고 부산 중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로, 한국의 근현대문학을 대표하는 김동리 선생의 소설 ‘밀다원시대’의 배경이 된 부산 중구에서 “1023의 기억”을 주제로 문학과 예술을 통해 시민과 함께 공감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11월 7일에 부산근현대역사관 야외마당(중구 대청동 소재)에서 개막식과 개막강연을 시작으로 피란수도 부산 관련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피란수도의 문학을 체험할 수 있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피난시절 문학 작품을 낭독하는 낭독대회도 진행되어, 한국전쟁 시기 1,023일간 수많은 피란민들의 안식처였던 피란수도 부산을 다시한번 기억할 수 있는 소중한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진봉 중구청장은 “이번 문학제를 통해 피란시절 예술가들의 아픔과 희망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중구의 역사를 되새기고, 찾아주신 모든 분들이 문학으로 함께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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