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 중학교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내실화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7 18:3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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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연계 교육 담당 교사 대상 연수·맞춤형 상담 진행
▲ 중학교 진로 연계 교육 업무 담당 교사들이 17일 울산교육정보원에서 중학교 전환기 진로 연계 연수를 듣고있다.

[뉴스앤톡] 울산 강북·강남교육지원청은 17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중학교 진로 연계 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중학교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연수와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공동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이 고등학교 진학에 앞서 자신의 진로와 학업을 주도적으로 설계하고 새로운 학교생활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교원의 진로 연계 교육 역량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지난 7월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운영의 실제’ 연수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은 학생이 상급 학교나 학년으로 진학하기 전 학교생활 적응, 교과 학습 연계, 다양한 진로 탐색 활동 등을 경험하며 연속적인 학습과 성장을 이어가도록 지원하는 교육과정이다.

이날 다운고등학교 조은희 교사는 ‘중고교 전환기 진로 연계 교육 방안: 중3, 기초가 미래를 만든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조 교사는 고교학점제 이해 등 고교생활 설계와 지역·학교별 맞춤형 진로 체험처를 안내해, 담당자들이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특색 있는 진로 연계 교육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연수에 이어 학교별 운영 계획을 점검하는 권역별 맞춤형 상담(컨설팅)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단위 학교별 진로 연계 교육 운영 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여건에 적합한 프로그램 구성과 운영 방안을 구체적으로 살피며 현장 적용의 내실을 다졌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에서는 맞춤형 상담으로 학교별 운영 계획을 한층 세밀하게 점검할 수 있었다”라며 “학생들이 중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고등학교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현장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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