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함께 성장한 1년, 함께 도약할 미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8-27 18: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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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개소 1주년, 지역 콘텐츠산업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
▲ 함께 성장한 1년, 함께 도약할 미래

[뉴스앤톡] 충청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운영하는 청주 밀레니엄타운 내 위치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지역 콘텐츠기업의 성장과 창작자의 도전, 기업 간 협업을 연결하는 지역 콘텐츠산업의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8월 27일 개소 1주년을 맞았다.

지난해 8월에 개소하여 그간 1년은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공간’을 넘어‘성장 플랫폼’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시간이었다.

현재 센터에는 20개 콘텐츠기업이 입주해 약 95%의 높은 입주율을 보이고 있으며, 입주기업들은 콘텐츠 제작과 사업화, 유통·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하반기 입주기업 매출액이 약 51억 원에 이르고, 일자리 창출 46명 등 기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기업이 모이고, 사람이 연결되고, 콘텐츠가 성장하는 공간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가장 큰 역할은 지역 콘텐츠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하는 것이다.
센터는 △기업 입주공간 지원과 함께 △콘텐츠 제작 고도화, △사업화, △유통·마케팅, △맞춤형 기업 컨설팅, △IR 피칭 및 △역량강화 프로그램 등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춘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제작된 콘텐츠의 사업화 → 유통·마케팅 → 투자·비즈니스 연계’​로 이어지는 성장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시장진출과 수익창출, 투자 유치 등 실질적인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지원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또한 입주 기업들 간 아이디어와 역량을 공유하고 새로운 협업을 만들어내는 콘텐츠 산업 교류․협업 플랫폼으로 역할을 확대하고 있다.

영상부터 AI까지, 입주기업이 만들어낸 콘텐츠 성과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의 가장 큰 특징은 서로 다른 장르와 기술을 가진 콘텐츠 기업들이 함께 성장하고 있다는 점이다.

영상콘텐츠를 비롯해 웹툰·애니메이션, XR·실감콘텐츠, 미디어아트, AI콘텐츠, 플랫폼·솔루션, 지역문화·관광콘텐츠 등 입주기업들의 사업 분야도 다양하다.

△지역의 숨은 이야기를 웹드라마와, 영화로 제작하거나, △예술작품과 문화유산을 디지털 기술로 경험할 수 있는 에듀콘텐츠, △캐릭터와 유아 수면 습관을 돕는 반응형 콘텐츠, △AI․XR․미디어아트․인터랙션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운 문화 경험을 만드는 콘텐츠, △충북의 설화를 바탕으로 독창적인 세계관을 구축하고 이를 다양한 IP로 확장하거나, △충북의 자연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브랜드 자산 개발하는 등 입주기업들은‘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에서’‘성과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

충북 콘텐츠 산업, 지역을 넘어 세계로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가 그리는 미래는 충북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전국으로, 나아가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
이를 위해 기업별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투자사·제작사·플랫폼·유통사 등 외부 산업 생태계와의 연결을 확대한다.
우수 콘텐츠의 비즈니스 매칭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지역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충북이 보유한 역사·문화·관광자원과 콘텐츠산업을 연결해 지역만의 차별화된 콘텐츠 IP를 발굴하고, 이를 관광·축제·지역산업과 연계하는 등 콘텐츠산업의 지역 파급효과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함께 성장한 1년, 함께 도약할 미래
지난 1년이 다양한 콘텐츠 기업들이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 가능성을 확인하는 시간이었다면, 앞으로는 기업들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는 기업들이 실제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 큰 성과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과 창작자,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연결해 충북이 콘텐츠산업의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지역에서 만들어진 콘텐츠가 전국과 세계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콘텐츠기업지원센터는 기업 지원과 함께 지역 콘텐츠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인력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웹소설 등 스토리 교육, AI미디어, 언리얼 엔진과 VP스튜디오 활용 교육, 현장 중심의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의 인력 수요에 대응하는 등 지역 콘텐츠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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