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용인지역자활센터 리퍼브 마켓 ‘땡큐마켓 용인동백점’ 개소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14 19: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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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자립을 돕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물품 판매하는 사회적 경제 선순환 구조 구축 기대
▲ 14일 열린 '땡큐마켓 용인동백점' 개소식 모습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14일 자립과 순환을 동시에 추구하는 자활사업단 ‘리퍼브 마켓’인 ‘땡큐마켓 용인동백점’ 개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용인지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열린 이날 개소식에는 이상일 시장과 ‘리퍼브 마켓’ 자활 근로자, 용인지역자활센터, 용인YMCA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이상일 시장은 이 자리에서 취약계층의 경제적 자립을 위한 자활사업단의 활동을 격려하고, 자활사업에 참여한 근로자들이 이 곳에서 희망을 만들 수 있기를 기원했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정식으로 운영을 시작한 자활사업단의 리퍼브 마켓인 땡큐마켓 동백점은 소비자에게는 낮은 가격에 물건을 제공하고, 자활근로자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의미를 가진 공간”이라며 “용인에 문을 연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이 성공적으로 운영돼 취약계층의 자활역량을 키우는 사업이 용인에서 더욱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은 용인YMCA 김명돌 이사장과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의 가격 할인율과 행사 기간을 결정하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했다. 이 결과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은 14일부터 19일까지 6일 동안 14%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리퍼브 마켓’은 진열이나 반품된 가전 및 생활용품 등을 재정비하여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과 자원 순환을 동시 추구하는 자활사업단이다.

용인에 있는 상가건물인 ‘쥬네브’ 1층에 판매 공간을 마련한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은 7월 1일부터 임시 운영을 거쳐 미비점을 보완한 후, ‘싸게 사는 쇼핑보다, 가치를 고르는 선택’이라는 구호 아래 이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

‘리퍼브 마켓’인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은 ㈜팜코브가 반품된 물품을 구입해 검수하고, 수리와 정비한 물품을 판매한다. 정식 개소까지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은 월 평균 2000만 원의 매출을 올릴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자활근로자 11명이 참여해 경제적 자립을 위한 활동이 펼쳐지는 이 매장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한다. 설과 추석 연휴에는 문을 열지 않는다.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에 참여한 자활근로자들은 이날 개소식에서 “자립을 준비하는 일터에서 서로 존중하고, 성실한 자세로 근무할 것”이라며 “자활근로자들의 작은 실천이 새로운 가치와 희망으로 이어지고, 더 큰 내일을 함께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이날 정식 운영을 시작한 ‘리퍼브 마켓’인 ‘땡큐마켓 용인동백점’을 포함해 용인의 자활사업단은 총 12곳이 운영 중이며, 131명의 자활근로자들이 경제적 자립과 지역경제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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