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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시청 |
[뉴스앤톡] 부산시는 오늘(29일) 오후 4시를 기해 폭염중대경보가 발표됨에 따라 오후 5시 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전재수 시장 주재로 상황판단 및 특별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회의는 폭염대응 관련 실·국·본부, 부산고용노동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소방, 부산교통공사, 부산시설공단 등이 참석하며, 폭염중대경보 대응을 위한 기관별 주요 대책을 논의한다.
앞서 시는 지난 7월 6일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부산 서부에 발효된 이후 매뉴얼에 따른 폭염재난 상황관리를 이어오고 있다.
어제(28일) 기준으로 부산시 온열질환자 수는 3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89명)에 비해 절반 이하로 줄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폭염중대경보 발효지역을 대상으로 옥외 근로자 작업 및 야외행사 중단, 노숙인·쪽방주민 등 취약계층 보호 대책 강화, 민간협력 쉼터 추가발굴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먼저,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되면 긴급조치작업을 제외한 재난 및 안전관리 등에 필요한 옥외작업 중지가 권고되며, 지자체에서 운영되는 파크골프장 등 야외 체육시설이 휴장 되고, 야외 행사·축제의 취소 또는 연기가 적극 검토·시행된다.
둘째, 노숙인 현장대응팀 순찰, 쪽방주민 안부 확인, 노인맞춤 돌봄서비스 맞춤 케어, 중증 장애인 방문서비스, 통합 돌봄군 안부 확인, 고독사 위험군 안부 확인까지 돌봄 대책이 확대된다.
셋째,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 7곳에 추가하여 CU편의점과 협약을 통해 이동노동자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편의점 쉼터 48곳을 8월부터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오늘(29일) 대시민 폭염 예방물품 지원과 생활밀착형 대응사업 강화를 위해 2차 폭염대책비 3억 6천만 원을 구군에 긴급 교부했다.
앞서 시는 올해 2월과 5월에도 총 19억 3천만 원의 폭염대책비를 구·군과 사업소에 지원해 저감시설 확충 사업을 추진한 바 있으며, 대시민 예방물품 지원을 위한 이번 폭염대책비를 포함하면 올해 교부된 폭염 대응 예산은 총 22억 9천만 원이다.
전재수 시장은 “폭염중대경보는 생명을 위협할 정도로 극심한 더위라는 신호로 엄중히 받아들여야 한다”라며, “기록적인 폭염으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보호대책 시행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를 당부한다”라고 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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