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교육청 단재교육연수원, 퇴근길에도 교직원의 배움은 계속된다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9-09 08: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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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자율기획(퇴근길 연수) 39개 과정 운영
▲ 충청북도교육청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단재교육연수원은 교직원이 직접 기획하고 함께 배우는 '2026년 자율기획(퇴근길) 연수 2기' 39개 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11일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

'퇴근길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배움을 교직원이 직접 제안하고 기획해 동료들과 함께하는 자발적 연수로, 교직원의 자율성과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배움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운영한다.

올해 상반기에는 24개 과정에 469명의 교직원이 참여했다. 교직원이 자신의 관심과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해 연수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다는 점에서 호응을 얻었으며, 참여자들은 현장의 요구에 맞는 맞춤형 연수로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하반기에는 수업과 생활교육, 디지털 활용, 상담, 예술, 신체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39개 과정을 운영한다.

주요 과정은 ▲놀이와 함께하는 기똥찬 사회 수업 ▲교사를 위한 필수 에듀테크 3종 세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상담슈퍼비전 ▲일상을 예술로, 모두가 예술가! ‘나도 예술가’ 어반스케치 ▲충북형 몸활동 '어디서나 배드민턴' ▲수업을 깨우는 러닝퍼실리테이션 등이다.

특히 수업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보드게임과 에듀테크부터 독서토론, 상담, 예술‧신체활동까지 교직원의 다양한 관심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자신의 필요에 맞는 과정을 퇴근 후 자율적으로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과정에 따라 대면‧비대면 또는 혼합 방식으로 진행되며, 연수 시간과 장소도 과정별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연수는 9월 21일부터 11월 22일까지 과정별 일정에 따라 운영한다.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일반직, 교육공무직원 등이 과정별 대상에 따라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일 오후 4시까지 '충북교육연수포털'에서 ‘퇴근길’을 검색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이미숙 단재교육연수원장은 “퇴근길 연수는 교직원이 현장에서 필요한 배움을 직접 기획하고 동료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자발적 연수라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교직원의 다양한 요구와 학교 현장의 필요를 반영한 연수를 통해 자율적인 배움이 교육 현장의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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