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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원순환의 날'·'푸른 하늘의 날' 공동 기념식 |
[뉴스앤톡] 부산시는 '제18회 자원순환의 날(9.6.)'과 '제7회 푸른 하늘의 날(9.7.)'을 기념하는 공동 기념식을 오늘(7일) 오후 2시부터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
하루 차이로 진행되던 두 기념식은 자원순환과 대기질 개선이 모두 환경을 보호한다는 공통된 취지를 살려 지난해(2025년)부터 공동으로 개최되고 있다.
먼저 오후 2시 30분에는 '제로웨이스트 커피도시, 부산'이 처음으로 선포된다.
'제로웨이스트 커피도시, 부산'은 시와 시의회, 커피 업계, 시민단체가 뜻을 모아 커피박(커피 찌꺼기)을 새로운 자원으로 순환시키는 실천을 시민의 일상 속으로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포식에는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 윤태한 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사)한국커피연합회 부산경남지부장, 모모스커피 공동대표, (사)부산광역시생활폐기물협회, 환경수호운동연합회 등 관련업계·시민단체 대표들이 함께한다.
뒤이어 오후 2시 40분에는 '데이터로 그리는 푸른 부산: 10년의 대기질 기록과 미래 정책 제안'이라는 주제로 '대기질 개선 정책 포럼'이 진행된다.
'대기질 개선 정책 포럼'에서는 도우곤 시 보건환경연구원 연구사가 ‘부산시 대기질 데이터 현황과 미래 전망’을, 이한림 부경대학교 교수가 ‘미래 데이터 측정기술과 정책 적용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이후에는 관련 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패널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같은 날 시청 1층 로비(13:00~17:00)와 녹음광장(10:00~16:00) 일원에서는 시민 참여형 전시·체험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시청 1층 로비에서는 부산 공기질 브랜드(깨끗에어air) 홍보 포토존과 인생네컷·스탬프투어 이벤트가 마련되며, 대회의실의 정책포럼도 엘이디(LED) 화면으로 실시간 중계된다.
녹음광장에서는 총 15개 부스가 운영돼 플라스틱 장난감 순환작품 전시회, 재활용품 교환마켓, 리유즈(Re-Use) 상점(소형가전·양산·우산 등 수리) 등 자원순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며, 텀블러를 가져오면 무료 커피 500잔을 제공하는 플라스틱 프리 캠페인도 오후 1시부터 진행된다.
자세한 행사 내용은 부산시 환경물정책실 공식 인스타그램 및 블로그를 참고하면 되며,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그외 문의사항은 시 자원순환과 및 탄소중립정책과로 전화하면 된다.
한편, 시는 이번 '제로웨이스트 커피도시, 부산' 선포를 계기로 '커피 한 잔은 금방 사라지지만 커피박은 남는다'라는 인식을 확산시키고, 버려지던 커피박을 새로운 자원으로 되살리는 실천을 통해 부산의 자원순환 체계를 한 단계 더 고도화할 계획이다.
2022년 10곳에서 시작한 커피박 수거 참여 매장은 올해 부산진구 공공 수거체계 도입과 함께 207곳으로 대폭 늘었으며, 친환경 데크재 등 실제 제품 개발·상용화로도 이어지는 등 자원화 기반이 차근히 쌓여왔다.
시는 앞으로 공공 수거체계를 다른 지역으로 확대하는 등 생활 속 분리배출과 재활용 고도화, 커피박을 비롯한 미활용 자원의 순환체계 구축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오석근 시 미래혁신부시장은 “오늘 선포한 '제로웨이스트 커피도시, 부산'의 다짐과 정책 포럼에서 나눌 제언들이 모여 부산의 하늘을 더 푸르게, 자원의 순환을 더 견고하게 만드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대기질 개선과 자원순환 정책을 촘촘히 추진해 자원이 순환하는 도시, 맑고 푸른 하늘의 부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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