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예방 위한 아동학대예방교육 시범 운영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22 08: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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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구성원이 협력해 촘촘한 아동보호 안전망 구축
▲ 어디든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 이미지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가정 내 아동학대 조기 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내 아동보호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어디든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똑똑! 아이들의 웃음을 지키러 왔습니다 – 아동보호 출발해용!”이라는 슬로건 아래, 아동 양육자의 올바른 양육관을 확립하고 신고의무자의 아동학대 민감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 교육은 오는 6월 24일 시작해 7월 2일, 3일까지 지역내 시립 어린이집 4개소(물빛, 달빛, 지혜숲, 미래숲)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교육 대상은 해당 어린이집의 학부모와 보육교사(신고의무자)다.

교육은 대상별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학부모(아동 양육자) 대상으로는 ▲훈육과 학대의 차이점 이해 ▲민법상‘징계권’폐지에 따른 체벌 금지 인식 개선 ▲보건복지부 ‘긍정 양육 129원칙’ ▲육아 스트레스 해소 및 관내 육아지원서비스 연계 등 긍정 양육 인식 개선에 중점을 둔다.

또한 보육교사 등 아동학대 신고의무자에게는 ▲아동학대 유형 및 주요 징후 ▲직군별 아동학대 발견 및 지자체 대응 실제 사례 ▲신고의무자의 역할 및 신고자 보호 제도 ▲미신고 시 법적 책임(500만원 이하 과태료) 등 조기 발견과 신고 활성화를 위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며, 퀴즈 코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최근 가정 내 아동학대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은폐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현장으로 직접 찾아가는 선제적 예방 교육을 기획했다”며 “이번 시범 교육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2027년에는 더 많은 아동 양육자 및 기관(신고의무자)을 찾아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도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용인’을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아동보호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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