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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 유한양행 부지 일대 전경, 군포시 제공 |
[뉴스앤톡] 군포시 당정동 일대 노후 공업지역을 일자리·상업·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단지로 재조성하는 '군포 당정 공업지역 정비사업'이 본격적인 추진 동력을 확보했다. 군포시는 지난 10월 29일 국토교통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군포 공간재구조화계획(도시혁신구역) 결정안'이 조건부 가결됐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가결된 것은 사업 대상지의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위한 결정안으로, 구 유한양행 부지 일대 7만 7,938㎡가 그 대상이다. 사업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시행을 맡아 오는 2031년까지 추진되며, 장기간 방치됐던 노후 공업지역을 산업혁신 및 도시혁신 기능이 결합된 복합단지로 탈바꿈해 시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삼는 것이 핵심이다.
군포시는 이번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조건부 가결 사항을 반영해 계획안을 보완할 방침이다. 이후 경기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와 국토부의 중앙공업지역관리통합심의 등 남은 행정 절차를 거쳐 산업혁신구역과 도시혁신구역 지정을 최종 완료할 계획이다.
한대희 군포시장은 "이번 심의 조건을 차질 없이 반영해 장기간 방치됐던 구 유한양행 일원을 일자리·상업·주거 기능이 어우러진 경제 활성화 거점 복합단지로 조성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공업지역 정비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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