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전남여성정책포럼 회원들의 성동구 방문 기념 촬영 모습 |
[뉴스앤톡] 서울 성동구는 지난 8월 26일 전남 4개 권역 여성 대표들로 구성된 전남여성정책포럼 회원 80여 명이 성동구를 찾아 여성친화도시 정책을 공유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에 제안할 여성가족정책의 방향과 사업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의 주민 참여 주체인 성동구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포럼 회원들의 만남으로 시작됐다. 이어 서포터즈 단장이 직접 성동구의 주요 정책과 추진 성과를 소개했다.
성동구는 2016년 여성친화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여성의 지역사회 참여 확대와 안전하고 평등한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 왔다. 올해 재지정을 앞두고 22개 부서에서 총 62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소개된 대표 사업으로는 경력보유여성 지원사업이 있다. 구는 2021년부터 돌봄을 경력의 단절이 아닌 경험이 축적되는 과정으로 보고, 돌봄 경험을 인정하는 프로그램과 취업, 창업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 안전과 자녀 돌봄 관련 사업도 소개됐다. 생활안심디자인 안전마을은 주민이 범죄 취약지역을 직접 발굴하면 구가 고보조명과 비상벨, 폐쇄회로(CC)TV를 설치하는 사업으로 17개 동 전역에서 추진 중이다. 우리아이 안심동행센터는 맞벌이 가정에서 아이가 갑자기 아플 때 보호자를 대신해 병원에 동행한다.
포럼 회원들은 정책 설명을 들은 뒤 성수동을 방문해 도시재생 현장을 둘러봤다. 준공업지역이던 성수동이 지역 특성을 살린 도시재생을 거쳐 문화와 산업 거점으로 자리 잡은 과정을 살펴봤다.
김은숙 전남여성정책포럼 상임대표는 “전남 각지에서 새벽부터 달려온 걸음이 아깝지 않았다”며 “성동구 사례에서 전남 여성가족정책의 방향을 찾는 데 큰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유보화 성동구청장은 “여성이 살기 좋은 도시가 결국 모든 주민이 평생 살고 싶은 도시”라며 “이번 만남이 서로의 정책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앤톡.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