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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충북교육청 |
[뉴스앤톡]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2025학년도 충북 나우 늘봄학교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만족도 조사는 지난 10월 13일부터 11월 21일까지 40일간 늘봄학교에 참여 중인 학생‧학부모에게 만족도 조사 설문지 배포를 통해, 늘봄학교에서 운영 중인 맞춤형 프로그램, 선택형 교육프로그램(방과후), 선택형 돌봄프로그램(돌봄교실)의 ▲운영 전반 만족 ▲도움 정도 ▲계속 참여 의향 항목으로 실시했다.
▲맞춤형 프로그램은 초등 1, 2학년 학생‧학부모 4,245명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은 학생 5,189명, 학부모 4,498명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은 학부모 7,539명이 만족도 조사에 참여했다.
충북교육청이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025학년도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 전반에 대해 학생·학부모 만족도는 94.3%로 매우 높게 나타났다.
희망하는 모든 초등 1, 2학년 학생들에게 정규수업 이후 매일 2시간 놀이와 신체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해 94.5%(4,011명), 학교적응, 돌봄부담 경감, 사교육비 감소 등의 도움 정도에 대해 93.0%(3,950명), 계속 참여 의향에 대해 94.6%(4,016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학생들에게 미래 신수요(AI디지털, 문화예술 등) 특기‧적성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선택형 교육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해 학생 91.5%(4,769명), 학부모 93.9%(4,223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규 수업 이후 돌봄전담사 등이 제공하는 '선택형 돌봄프로그램'의 운영 전반에 대해 96.9%(7,308명), 도움 정도에 대해 97.2%(7,326명), 계속 참여 의향에 대해 97.6%(7,361명)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충북교육청은 저학년 중심의 맞춤형 프로그램과 선택형 교육‧돌봄프로그램이 학부모님들에게는 자녀 돌봄 부담 경감에 대한 도움, 학생들에게는 학교생활 적응과 놀이, 신체활동 등의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으로 학생들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여 높은 만족도가 나타났다고 종합 분석했다.
김용성 재정복지과장은 “2025학년도 충북 나우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학생 및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것은 매우 의미있는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양질의 방과후, 돌봄 프로그램이 학교 현장에서 운영되어 학생‧학부모 모두가 만족하는 늘봄학교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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