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역사한옥박물관, (사)한국건축역사학회와 업무협약 체결… 한옥마을 미래 논의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6-10 08: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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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건축 가치 확산 위한 업무협약 체결·학술 세미나 개최
▲ 지난달 23일 진행된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좌)과 류성룡 (사)한국건축역사학회 회장

[뉴스앤톡] 서울 은평구는 지난달 23일 은평역사한옥박물관과 (사)한국건축역사학회가 건축문화 진흥과 전통건축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를 기념하는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 이어 진행된 학술 세미나 ‘은평, 한옥마을의 시간을 잇다’에서는 전통마을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주민 공동체의 역할과 은평한옥마을의 발전 방향, 신규 한옥마을 조성 사례 등이 소개됐다.

특히 종합토론에서는 전문가와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생활 속 경험과 고충을 공유하고, 한옥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시·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학술 교류를 확대하며 전통 건축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한편 은평역사한옥박물관은 오는 27일 성인 대상 강연 프로그램 ‘서울한옥의 재발견’을 운영한다. 강연에는 ‘북촌건축기행’의 저자인 천경환 건축가가 참여해 한옥의 다양한 가치와 매력을 조명할 예정이다.

표문송 은평역사한옥박물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통건축과 한옥문화에 대한 연구와 교류가 더욱 활발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전시·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전통건축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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