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11일 개막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01 08: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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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초의 체류형 연극 축제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24일간 여정
▲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메인 포스터

[뉴스앤톡] 용인특례시는 올해 3회째를 맞은 전국 최대 규모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 ‘대한민국 대학연극제’가 7월 10일부터 8월 2일까지 24일간의 여정을 시작한다고 1일 밝혔다.

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는 전국 14개 대학 120여 학생들이 실험적 시각으로 창작한 연극을 정식 무대에 올리고 시민들은 열정 가득한 작품을 자유롭게 감상하는 축제의 장이다.

구체적으로 'Hey Universe! Play Universe!'라는 슬로건 아래 ▲실험과 창조적 무대를 제공하는 'Universe(세계)' ▲다양성과 협력적 태도를 지향하는 'Mindset(열린 마음)' ▲예술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Co-creation(공동 창작)'을 핵심 가치로 뒀다.

본 축제에 앞서 10일부터 15일까지는 참가자들이 다른 학교 학생들과 팀을 이뤄 60초 영화제와 길드 퍼포먼스 등 공동 창작 활동을 경험하는 ‘스테이&플레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개막식은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지난 대회 참가팀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대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의 축사와 길드 퍼포먼스, 본선에 참가한 14개 대학의 기수 입장 등으로 이뤄진다.

본격적인 무대 'Stage On'은 18일부터 29일까지 수지구 죽전동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 처인구 김량장동 용인문예회관 처인홀 등 지역 내 4개 공연장에서 순차적으로 선보인다. 전석 무료로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대학생들의 열정으로 빛날 한 여름의 연극 축제는 8월 2일(일) 15시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에서 열리는 폐막 공연과 시상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시는 본선진출 한 모든 팀에 각 400만 원의 시상금을 주고, 공연 후 좋은 평가를 받은 5팀에 각 1000만 원을 주는 등 전년보다 2440만 원 늘린 총 1억 1600만 원의 시상금을 준다.

이 시장은 “2024년 전통과 권위의 제42회 대한민국 연극제를 용인시에서 개최하면서 대학 연극인들을 위한 제1회 대학연극제를 전국 최초로 개최했다”며 “올해 제3회를 맞은 대한민국 대학연극제에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치열하게 준비해 알찬 무대를 준비했으니 시민들이 직접 공연장에 오셔서 청년 예술가들이 전하는 감동과 영감을 느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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