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미원·낭성 등 9개소 노후 수도시설 정비 추진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5-20 08: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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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기금 포함 총 26억원 투입… 노후관·물탱크 교체로 189가구 수혜
▲ 청주시청

[뉴스앤톡]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광역상수도가 보급되지 않은 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상당구 미원면 화원리 등 9개소를 대상으로 ‘낙후지역 먹는물 수질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규모수도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물 복지 향상과 노후 시설 개선을 위해 추진된다. 특히 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복권위원회가 선정한 공익사업으로, 총사업비 26억원 중 13억원을 복권기금으로 지원받아 추진된다. 나머지 13억원은 시비로 투입된다.

올해 주요 사업은 미원면 화원리(새왕이) 등 7개소의 노후관 교체와 낭성면 문박리(백성골) 등 2개소의 물탱크 교체다.

현재 9개 사업 모두 착공했으며, 청주시는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총 189가구 371명의 주민들이 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장연동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소규모수도시설 노후관로 교체와 개량공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낙후지역의 물 복지 격차를 해소하겠다”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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