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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해군 창생플랫폼, 도슨트 투어 |
[뉴스앤톡] 남해군은 지난 9일부터 남해읍 창생플랫폼에서 개최 중인 '시대를 앞서간 예술가, 백남준 판화전'이 수준 높은 전시 콘텐츠와 전문 도슨트(전시해설) 프로그램이 어우러지면서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비디오 아트의 선구자인 백남준 작가가 생애 중요한 순간들을 기록한 판화와 드로잉 원작들을 집중 조명한다.
특히 국내 저명 컬렉터가 오랜 기간 수집한 희귀 소장품인 프랑스 혁명 200주년 기념작 '진화, 혁명, 결의' 시리즈와 '아듀 캔버스' 연작, 작가의 생애 마지막 판화 연작인 '화동의 꽃은 무궁화처럼 질기다' 등이 대거 공개되어 개최 초기부터 이목을 끌었다.
남해군은 자칫 난해하게 느껴질 수 있는 현대미술의 문턱을 낮추고 군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기 위해 지난 13일과 19일 양일에 걸쳐 전문 도슨트 투어를 운영했다.
전문 해설사는 작가의 친필 서명이 담긴 원작들 앞에서 백남준의 예술 철학과 작품 속 숨은 메시지를 알기 쉽게 풀어내어 관람객들을 매료시켰다.
특히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한 관내 학생 및 단체 관람객들은 해설과 함께 거장의 예술 세계에 깊이 몰입했으며, 현장에 마련된 ‘도장 판화 체험’, ‘나만의 공식 만들기’, ‘TV 자석’ 등 다채로운 연계 체험 프로그램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박경진 도시건축과장은 “쉽게 접하기 힘든 백남준 작가의 희귀 원작 판화에 전문 해설이 더해지니 관람객들의 반응이 기대 이상으로 뜨겁다”며 “앞으로 남은 전시 기간과 상시 자율 관람에도 많은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져 창생플랫폼이 남해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백남준 판화전’은 오는 4월 5일까지 창생플랫폼 1층 전시실에서 무료로 상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전시 마지막 날인 4월 5일에는 오후 1시 30분과 3시 30분에 마지막 도슨트 해설이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관람객은 남해군 도시재생센터로 전화하여 사전 예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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