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 취약계층 15가구에 이불과 식료품

정민정 / 기사승인 : 2022-12-22 08: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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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15가구에 이불과 식료품을 전달했다

[뉴스앤톡] 용인특례시 수지구 죽전2동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5가구에 겨울 이불과 된장, 고추장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의체는 매년 추위에 취약한 저소득 이웃이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선물을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 20일 위원들은 이웃돕기 후원금 135만원으로 모달 이불과 명인이 직접 담근 고추장과 된장 세트를 구입, 각 가정을 방문해 직접 선물을 전달했다.

박 위원장은 “올해 한파로 더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위안을 드리고 싶어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와 힘을 전하는 특화사업으로 더불어 사는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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