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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QR코드를 활용해 주요 공약의 선호도를 조사하는 ‘실시간 정책투표’에 참여하는 모습 |
[뉴스앤톡] 서울 노원구가 지난 15일 오후 3시 노원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한 '민선 9기 공약 공감 토크(TALK)'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민이 묻고, 노원이 답하다’를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방적인 정책 전달을 넘어 구민이 직접 참여하는 실시간 소통 행사로 진행됐다.
현장 참석이 어려운 구민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전 과정을 구 공식 유튜브 채널 ‘미홍씨’를 통해 생중계하며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참여와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공감 토크에서는 민선 9기 노원3.0 준비위원회(구청장직 인수위원회) 분과별 분과장이 핵심 공약에 대한 구체적인 검토 결과와 추진 방향을 발표했다.
먼저, 미래도시 부문 분과(재개발·재건축, 미래산업, 교통)에서는 서 구청장의 공약인 ▲재개발·재건축 사업성 향상, ▲원스톱 지원 조직 마련, ▲백사마을 완공 등 핵심 사업의 실행방안이 제시됐다.
서 구청장은 "동북권 타 지자체와 달리 노원은 대기업 본사 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직접 만드는 도시의 가능성을 가진 곳"이라며, "창동차량기지, 광운대 역세권 개발, 한전 인재개발원 이전 추진 등 도시계획의 핵심 축을 바탕으로 기업과 일자리를 유치하고 도시 경쟁력을 높여 재건축·재개발의 사업성도 함께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민생경제, 녹색·힐링, 혁신행정·소통 분야에서는 지역 상권 활성화와 청년 일자리 확대,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 당현천 명품 수변공원 조성, 교육 환경 개선과 포용 복지 확대 등 구민 생활과 밀접한 공약들이 소개됐다.
발표 이후 진행된 실시간 정책투표에서는 미래도시 분야의 '광역교통 개선', 민생경제 분야의 '공공 공유오피스 조성'과 '청년 일경험 사업 확대', 녹색·힐링 분야의 '당현천 근린공원 명품 수변공원 조성', 혁신행정·소통 분야의 '초·중·고 교육 환경 지원 확대'가 높은 공감을 얻었다.
행사장과 유튜브 채팅에서는 "드디어 창동차량기지가 철거되고 꿈에 그리던 일자리 단지가 들어오는군요", "재건축 시 공원녹지 비중을 줄여 분담금 부담을 덜어달라"는 등 기대와 제안이 담긴 다양한 의견이 이어졌다.
서준오 구청장은 이러한 목소리를 공약 이행과 정책 추진 과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구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이번 공감 대화에서 제시된 정책투표 결과와 온·오프라인 정책 제안을 소관 부서 검토를 거쳐 민선 9기 공약 이행과 주요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서준오 노원구청장은 "행정은 구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충실히 반영하며 지속적인 소통을 바탕으로 구정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복지·교육·힐링·문화 등 노원의 강점을 더욱 발전시키고, 기업과 일자리가 넘치는 미래경제도시를 만들어 구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루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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