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산부와 아기 모두 건강하게”… 영등포구,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지원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07-20 08: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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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부 및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모 중 1,456명 선정
▲ ▲ 홍보 포스터

[뉴스앤톡] 영등포구가 임신, 출산 가정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를 추진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은 관내 임신부와 출산모에게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지원해 건강한 먹거리 섭취를 돕고, 동시에 친환경 농산물의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지원 대상은 1,456명으로, 선정된 임산부는 1인당 연간 24만 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신청할 수 있다. 전체 금액의 80%(19만 2,000원)를 지원받게 되며, 본인은 20%(4만 8,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친환경 채소와 과일, 축산물은 물론 동물복지 인증품, 유기가공식품 등 130여 개의 품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품목은 계절별 공급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며, 월 최대 4회까지 주문할 수 있다.

1회 주문 금액은 최소 4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이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임신부 또는 2025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다.

다만, 보건복지부의 ‘영양플러스 사업’이나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식품바우처’ 등 유사한 지원을 받고 있는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7월 20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임산부 통합쇼핑몰인 ‘에코이몰에서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외국인, 장애인 등은 거주지 동 주민센터 또는 구청 정원도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방문 신청은 7월 20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평일 점심시간(12시부터 1시)을 제외한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친환경 농산물이 임산부 가정의 식탁에 건강함과 안심을 더해주고, 친환경 농가에도 큰 힘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영등포구를 만들기 위해 임신부터 출산, 양육까지 체계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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