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앤톡] 서울 서초구가 여름철을 앞두고 모기 등의 위생해충으로부터 구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2026년 서초 해충특공대’ 활동을 본격 시작한다고 밝혔다.
‘서초 해충특공대’는 동네 사정에 밝고 생활권 취약 지점을 잘 아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로 구성된 방역 인력으로, 방역차량 접근이 어려운 골목길과 생활권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정기 예찰과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한다. 구는 올해 해충특공대 운영을 위해 지난 4월 13일부터 29일까지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대원을 모집했다. 연령(만 18세~만 80세 미만), 서초구 거주 여부, 건강 상태, 방역 활동 경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남성 29명, 여성 72명 등 총 101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대원들은 지난 14일 서초구청 2층 대강당에서 실시한 방역 실무교육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해충특공대는 오는 11월 30일까지 7개월 간 주 2~3회 방역 취약지역과 민원 다발지역을 정기적으로 순찰하며 방역소독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골목길, 공원 주변, 소규모 주택 밀집지역 하수구, 폐기물 배출장소 등 생활권 중심 방역을 강화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대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전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서초 해충특공대’ 마크가 새겨진 모자·티셔츠·조끼·장갑 등 활동복을 제공하고 단체 상해보험 가입 등 안전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향후 해충특공대는 주거·보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소독을 지원하고 지역축제 등 각종 행사 기간에는 민·관 합동 방역을 실시하는 등 위생해충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해충특공대는 우리 동네 구석구석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주민들이 여름철 모기 등의 위생해충으로부터 안심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방역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예방·방제 활동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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