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가을, 예술로 물든다… '제62회 원주예술제' 개최

정충근 기자 / 기사승인 : 2026-10-02 08: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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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허페이시 문련과 문화예술교류 합동공연으로 국제 교류의 장 마련
▲ 포스터

[뉴스앤톡] 사)한국예총 원주지회가 주관하는 ‘제62회 원주예술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18일까지 원주시 일원에서 열린다. 60여 년의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원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온 원주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축제다.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식 및 개막콘서트는 10월 10일 오후 5시 치악예술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날 공연에서는 시낭송을 비롯해 무용, 악극, 연극, 오페라, 합창 등 다양한 장르를 한자리에서 선보이며 지역 예술인들의 다채로운 공연을 시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원주시의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허페이시와의 지속적인 문화예술 교류를 바탕으로 10월 16일 오후 4시 ‘원주예총-허페이시 문련 문화예술교류 합동공연’이 마련된다. 양 도시 예술인들이 함께하는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 교류를 이어가며 축제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악·연극·음악·연예예술·사진·문인·미술 등 분야별 협회가 참여해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며, 시민들이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가까이에서 만나고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혜순 문화예술과장은 “제62회 원주예술제는 지역 예술인들이 한 해 동안 준비한 창작의 결실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깊어가는 가을, 다양한 공연과 전시를 통해 지역 예술의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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