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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기 관악구 상인대학 교육 진행 모습 |
[뉴스앤톡] 관악구는 최근 중동발 국제 정세 불안과 경기 침체 장기화에 대응해 관악사랑상품권 50억 원 추가 발행과 총 250억 원 규모 특별신용보증 지원을 추진하며 민생경제 회복에 속도를 낸다. 특히 보증비율 100%와 보증료율 연 0.8% 우대 조건을 적용해 소상공인 금융 부담 완화에 집중하고, 상품권 페이백 혜택 등을 더해 소비 심리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
지역 내 사업체의 95.8%를 차지하는 소상공인을 지역경제의 핵심 축으로 보고 이와 같은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추진한다.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소상공인 맞춤형 지원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 ▲지역 소비 촉진 등 4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며 골목상권과 전통시장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구축했다.
먼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정책의 핵심인 ‘관악형 아트테리어 사업’에 지난해까지 총 81억 원을 투입해 2,488개 점포의 노후 간판과 조명 등의 시설물을 현대적으로 개선하며 상권의 경쟁력을 한층 높였다.
올해는 ▲보랏빛거리 ▲청림로드 ▲조원복길 3개 상권을 대상으로 통합 디자인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샤로수길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도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며 상권별 특색 강화에 나선다.
또한 컨설팅부터 홍보까지 통합 지원하는 ‘소상공인 원스톱 지원 사업’과 디지털 기기 도입 부담을 낮추는 ‘소상공인 스마트기기 지원 사업’도 새롭게 시행한다.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등 스마트기기 도입 시 발생하는 자부담금을 지원해 점포 부담을 낮추고, 상권 분석과 경영 현대화 컨설팅을 지원하는 ‘동네상권 지킴이 사업’도 함께 추진해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에 힘을 싣는다.
‘강감찬 상인대학’은 올해 5기를 맞아 AI 활용 디지털 마케팅과 숏폼 영상 제작 교육 등을 확대 운영한다. 현재까지 총 11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온라인 홍보 경쟁력 강화와 디지털 역량 확보에 힘을 보탠다.
전통시장 자생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시설 및 경영 현대화 사업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했다. 구는 2018년부터 경영현대화 사업에 74억 원, 시설현대화 사업에 102억 원을 투입해 아케이드 보수와 고객편의센터 조성 등 시장 환경을 개선했다. 그 결과 관악신사시장 등에 이어 올해는 신원시장이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며 전통시장 경쟁력 제고 성과를 입증했다.
이와 함께 지역 소비 활성화를 위한 재정적 지원도 이어간다. 2020년부터 발행한 지역화폐 규모는 누적 2,873억 원에 달한다. 올해는 관악사랑상품권 200억 원과 공공배달앱 상품권 30억 원을 발행해 지역 소비 촉진 효과를 높였다. 특히 지난 2월 발행한 상반기 관악사랑상품권은 구민과 소상공인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조기 완판됐다.
이러한 다각적인 노력은 실제 매출 증가라는 성과로 나타났다. 현재 관악구 내 골목형상점가는 총 21개소로 서울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규모를 자랑하며, 골목상권 점포 월 매출액은 2020년 8,700만 원에서 2025년 1억 원으로 증가했다. 전통시장 점포 월 매출액 역시 같은 기간 1억 6천만 원에서 1억 9천만 원 수준으로 상승했다.
구 관계자는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와 가장 가까운 생활경제 기반”이라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으로 상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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